토양수분과 관련하여 TDR을 이용한 토양수분의 측정에 대한 연구는 Topp, Davis, Annan(1980)에 의해 처음으로 TDR이 토양수분 측정에 도입된 이후에 Baker, Allmaras(1990), Topp(1993)에 의하여 측정의 정확성 및 적용성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
국내에서는 1990년대 이후 정상옥(1996),박재현,윤성용,김상준,선우중호(1997),윤춘경,유찬,김경한(1999)에 의하여 적용성이 입증되었다. 최근에는 TDR을 이용한 함수량과 오염원의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불포화 토양층내의 토양수분변화 특성(강성민, 2004)과 전이함수를 통한 광릉 산림 유역의 토양수분 모델링(최경
문, 김상현, 손미나, 김준, 2008), 사양토에서의 용적수분 함량 측정을 위한 TDR 및 FDR 센서의 검증(허승오,하상건,김정규,2009)과 같은 연구들이 있다. 산지사면에서의 토양수분 관련 연구들은 산림사면에서의 토양수분을 이용한 물 평균체류시간 추정(진성원, 2009)과 산지사면에서 TDR을 이용한 효과적인 토양수분 측정망 구성(강창용,김상현,정성원,김원,2004)과 국내 산지유역의 토양수분 장기 모니터링을 통한 토양수분의 시공간적 분포양상의 특성화(이가영, 2005)와 같은 산지사면에서의 강우에 의한 토양수분의 변화에 대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하수 유동과 관련한 연구들은 도서유역의 지표수와 지하수의 유동시스템 연구(석동기,2009)와 도서지역 해안저지대의 지형특성에 따른 지하수 유동 특성(이남훈,2010),산악지 절토에 따른 지하수 유동분석(김성수, 2008)과 같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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