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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의 ‘물’ 문제에 대한 동양학적 접근

by stoen13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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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식습관은 수명연장과 질병치유의 기본적인 요소가 된다.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극도로 높이는 대표적인 방법은 우리의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알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는 것이다. 이때 ‘물’은 신체의 각 부분 체질균형과 세정작용 등의 작용으로 ‘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크다. 따라서 우리는 예방차원에서 생활에 접목되는 가장 기초적인 ‘물’을 순수 차원에서 보는 시각을 탈피하여 ‘물’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우리는 음양세계에서 살고 있다. 따라서 질병이 발병하였을 경우에는 반드시 그에 대한 치료방법이 있을 수밖에 없다. 다만 그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현대의학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한의학이나 민의학 또는 민간요법에 의한 대체의학 등에 나타난 병리나 치료체계를 수용해야 하며, 실증적 관점에서 이에 대한 연구와 신약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 판단된다. 이를 위해 조선 광해군 2년에 완성된 동의보감 탕액 편 <수부>에 나타난 ‘물’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도래되었다 할 것이다.


‘물’은 인체의 모든 기관들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는가장 근본적인 물질이다. 체중의 약 70%에 해당되는 ‘물’에 의해 그 대표성을 인정할 수 있다. 또한 유기체의 70∼90%를 ‘물’이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지상표면의 약 71%는 기체ㆍ액체ㆍ고체의 형태로 변화되는 ‘물’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구 자체도 전리층에 의해 극성을 띠고 있으며, 수소결합에 의한 극성을 띠고 있는 것도 ‘물’이다. 이는 음전하를 띤 지구와 양전하를 띤 전리층 사이의 공간에는 전압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 전압의 차이는 지구와 전리층의 에너지양에 따라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물’에 의존하는 지상의 생물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의 몸의 균형을 이루게 하는 ‘물’에 대하여 동의보감 에 나타난 ‘물’의 종류와 그 치료효능을 살펴봄으로써, ‘웰빙’에 따른 기초적인 기능성 ‘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보려고 한다.
현대의 과학과 지성은 그 동안 의도적으로 배척해 왔던 영적ㆍ정신적 영역에 대한 가치판단의 기준을 달리하여 다시 검토하고 이를 끌어들이고 있다.


최근 홀로그램의 이론이 인간의 의식과 물리적 현상이나 자연과학적 현상과의 연계성을 밝혀 의학 분야에서의 대체의학을 통해 일상생활에 접목한 기회를 만들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성적인 의식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주고 있다. 또한 생명들이 기억을 공유하는 ‘형태형성장(形態形成場)’ 이론에서는 단순히 뇌는 기억을 해독하는 역할을 할 뿐, 기억은 뇌 전체를 둘러싼 ‘장(場)’에 저장되어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각 생물의 동일한 종(種)마다 그들만의 기억에 접속하여 공명을 통해 세대가 바뀌어도 각각의 유전자에 입력되어 그 기억의 파장을 되살려 알게 된다.


우리의 질병은 대표적으로 세균ㆍ바이러스 감염과 인체 각 부위의 유전자 변형에 의해 비롯된다. 만성질환은 우리 인체 각 기관들의 자율성 조절기능이 미약하게 작동하거나 혹은 작동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심지어 유전자 변형에 의한 불치병과 각종 사고로 인한 외상으로 인체의 각 조직이나 기관이 파괴되어 난치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전자기력에 의한 ‘토션장’이나 홀로그램적 전자기장에 약성의 정보를 잠자고 있는 유전자에게 자극을 주어 휴면상태에서 각성상태로 돌려놓으면 우리 몸의 자율성에 의해 만성질환은 저절로 치료될 수 있다.


한편 기후변화의 부작용은 우리의 ‘웰빙’에 대하여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다. 그 중 가장 핵심적인 사항 중 하나는 건강에 미치는 해악이다. 또한 인류의 생존에 어떤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 반론의 여지가 없다.


지구 온난화는 북극과 남극의 ‘빙붕’ 해체와 함께 고산지대의 만년설을 해빙시켜 해수면 상승을 초래하며 용해되어 있던 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방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태풍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거대해지며 그 위력까지 증가되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들이 되돌려 받는다.
따라서 그리 멀지 않은 시간 내에 유럽을 시베리아와 같은 환경으로 만들수 있다. 이러한 지구온난화에 따르는 피해를 최소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우리의 ‘웰빙’에 따른 불안한 요소를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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