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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안전관리의 중요성

by stoen13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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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최근 가스사고 현황

최근 5년간 연평균 가스사고는 4.5% 증가했으며, 가스사고를 원인별로 보면 사용자 취급 부주의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
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시설미비, 제품노후고장, 과열화재 등 기타 사고 순이다. 가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2014년 150
명(사망 13, 부상 137)에서 2018년 112명(사망 14, 부상 98)으로 감소하여 연평균 7% 감소 추세에 있으나, 앞으로의 취
급부 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 훈련, 안전장치의 설치 및 유지관리가 필요하며, 시설미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안전점검과 수리, 보수를 통하여 설비 최적화를 이루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스 안전관
리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나. 가스사고의 유형

불안전한 보일러 설치시공에 의한 사고

가스 보일러는 연소 시 많은 공기를 필요로 하게 되므로 실내공기 부족 등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과 같은 사고의 위
힘이 상당히 높다.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가스보일러의 급·배기 설비 미비, 전용보일러실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사용자
가 부주의하여 보일러실의 급기구를 막아놓은 채 사용하는 등 안전의식이 결여되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하는 온수보일러 및 온수기 시공자 교육을 받고 행정관청에 등록
을 마친 유자격 전문시공업소에 의뢰하여 올바르게 설치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사용하여야 한다.


가스렌지 및 난방기의 엉성한 관리
가스렌지나 난방기에는 최근 성능이 우수한 안전장치들이 부착되어 사용 중의 실수로 인한 폭발, 화재사고의 비율은 줄
얻은 반면, 겨울철에 쓰던 난로를 철거하여 갈무리하는 시기에 뒷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일어나는 사고가 늘어나
고 있다. 즉, 가스연소기를 철거한 후에는 배관의 마감조치(배관 끝부분을 캡이나 플러그로 막는 조치) 또는 난로 전용
콕의 고정 잠금 조치(테이프 등으로 핸들을 고정)를 하여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 가스가 누출되거나 전용콕을 잘못
조작하여 폭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가 하면, 이사철에 가스설비를 무자격자가 함부로 철거하거나 설치하여 사고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
또 가정에서 사용자 취급부주의에 의해 발생되는 사고의 대부분은 밸브, 콕의 잘못된 개방, 불완전한 잠금 또는 연소기
의 미숙한 사용 등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연소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먼저 가스가 누출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사용
중에는 점화상태를 확인하며, 사용 후에는 밸브와 곡이 제대로 잠겼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난방기용 중간밸브는 퓨즈콕
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량 가스용품과 노후 상태의 위험성
가정에서 발생되는 가스사고 중 압력조정기의 결함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주요 원인은 제품 자체의 노후
또는 작동불량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용자는 수시로 가스 공급자에게 가스용품의 상태를 점검받아 안전한 상태에
서 가스를 사용해야 한다.
압력조정기와 같은 제품을 새로 구입할 때는 반드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검사품(검사필증 부착)또는 KS제품인가를 확
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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